해링턴스퀘어 산곡역 — 국평 8억 초중반, 안전마진이 없다
단지 정보
- 위치
- 인천 부평구 산곡동
- 공급 유형
- 청약
- 공급 세대
- —
- 분양가
- —
- 접수 기간
- —
- 안전마진
- —
* 안전마진은 인근 실거래가와의 단순 차이이며 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분양가·일정은 모집공고 원문이 우선하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인천 부평 산곡 도시환경 구역에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나온다. 45층 14개 동 2,475세대, 이 중 일반분양이 1,248세대다. 전용 84㎡가 8억 원대 초중반이고, 나는 이 값이면 넣지 않는다.
숫자부터
| 항목 | 값 |
|---|---|
| 위치 | 인천 부평 산곡 도시환경 구역 |
| 규모 | 45층 · 14개 동 · 2,475세대 |
| 일반분양 | 1,248세대 |
| 전용 84㎡ | 8억 원대 초중반 |
| 교통 | 7호선 산곡역 인근 |
| 규제 | 비규제구역 · 가점제 + 추첨제 |
| 자금 | 계약금 5% · 중도금 대출 60% |
| 입주 | 2028년 6월 예정 |
타입별 분양가표와 세대수 배분은 원문에 없었다. 84㎡ 외 면적의 가격은 확인하지 못한 채로 둔다.

안전마진이 남는가
이미 입주를 마친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1~2억 원 이상 비싸다. 신축값을 감안해도 그 격차가 입주 시점에 프리미엄으로 바뀌려면 부평 시세 자체가 올라야 한다.
방향은 그래도 분명하다. 계약과 동시에 확보되는 마진이 없다. 45층 스카이라인, 초품아, 2,475세대라는 규모는 값을 지지하는 요소지만, 그 요소들은 이미 8억 원대 안에 다 들어가 있다.

계약금 5%가 가려주는 것
비규제구역이라 가점제와 추첨제가 함께 돌고, 계약금 5%에 중도금 60% 대출이 된다. 가점이 낮아도 추첨으로 들어갈 수 있고, 8억 원 기준이면 계약금은 4천만 원대다. 진입 문턱만 보면 낮다.
낮아진 건 문턱이지 총액이 아니다. 중도금 60%는 잔금 때 갚거나 갈아타야 할 빚이고, 남은 35%는 2028년 6월까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계약금 5%는 자금 계획을 3년 뒤로 미뤄 주는 장치다.
호재는 언제 오나
거론되는 건 공병단 부지 개발과 산곡6구역이다. 공병단은 행정소송으로 여러 차례 지연됐다. 착공 시점과 계획 규모는 원문에 없어 알 수 없다.
산곡6구역은 바로 옆이다. 같이 개발되면 일대 시세가 새로 잡힐 여지는 있지만, 동시에 비슷한 스펙의 경쟁 물량이기도 하다. 옆이 더 싸게 나오면 이 단지 가격은 기준이 아니라 부담이 된다.

입주권이라는 다른 문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분양가보다 싸고, 해당 주택형 입주권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분양 8억 원대와 나란히 놓고 비교할 입주권 총액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도 확인할 순서는 정해져 있다. 청약을 넣기 전에 같은 단지 입주권의 총액부터 뽑아 보는 것이다. 그 숫자가 8억 원대보다 낮으면 청약할 이유가 줄어든다.

넣을 만한가
안전마진을 보고 들어가는 사람은 넣지 마라. 주변보다 1~2억 원 위고, 계약 즉시 남는 차익이 없다. 시장이 흔들릴 때 제일 먼저 밀리는 쪽이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단지다.
부평 산곡 생활권에 3년 뒤 새 집이 필요하고, 8억 원대를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는 실거주자라면 넣어도 된다. 7호선 산곡역, 초품아, 2,475세대는 실거주 조건으로 나쁘지 않다. 대신 프리미엄은 계산에서 빼고, 2028년 6월 잔금을 지금 소득 기준으로 먼저 맞춰 보고 넣어라.
제일 위험한 건 넣고 싶은데 자금이 빠듯한 경우다. 계약금 5%에 끌려 일단 넣어 두는 선택이 그것이다. 청약 전에 산곡6구역 물량과 같은 단지 입주권 가격을 확인하는 게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