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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포털 문자 알리미 — 특공 대상이 아니어도 신청할 만한가

장애인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포털의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문자 알리미는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알림만 보내주는 구조다. 나는 특별공급 대상이 아니지만 이 알리미를 켜 뒀다. 문자에 입주자 모집공고일이 같이 실려 오기 때문이다.

이 알리미가 보내주는 것

문자로 오는 항목은 두 가지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그리고 추천자 명단 발표 일정. 청약을 대신 넣어주지 않고 지역별 통장 금액을 계산해주지도 않는다. 일정을 남보다 먼저 손에 쥐게 해주는 도구다.

항목 내용
제공처 서울복지포털 (wis.seoul.go.kr)
알림 방식 문자
알림 내용 입주자 모집공고일, 추천자 명단 발표
신청 자격 제한 없음. 특별공급 대상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
연장 매년 12월 연장 신청
미연장 시 서비스 자동 종료

신청은 세 단계다

서울복지포털의 알리미 페이지(wis.seoul.go.kr/was/ssd/specialSupplyInfo.do)로 들어간다. 알리미 신청을 누르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면 끝난다. 화면에서 요구하는 것은 개인정보 수집 동의 하나였다.

문자가 오면 볼 곳은 한 줄이다

알림이 도착하면 상세를 눌러 지역부터 본다. 관심 지역이 아니면 거기서 닫으면 된다. 특별공급 대상이 아닌 사람이 볼 곳은 딱 하나, 입주자 모집공고 일정이다.

일정은 바뀔 수 있다. 다만 바뀐 일정도 같은 곳에 다시 공고된다. 그래서 문자를 받은 날 캘린더에 넣어두고, 공고일 전에 지역별 최소 통장 금액을 확인해두는 순서가 된다.

12월에 한 번은 다시 들어가야 한다

이 서비스는 켜두면 영구히 도는 알림이 아니다. 매년 12월에 연장 신청을 해야 하고,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12월 어느 날짜에 반복 일정으로 걸어두는 편이 안전하다.

알림 다음에 할 일

알림은 공고일까지만 책임진다. 추천자 명단 발표 뒤에는 청약홈 또는 SH·LH 청약센터에서 인터넷 청약을 직접 접수해야 한다. 문자를 못 받았거나 놓쳤다면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할 만한가

신청해라 — 서울·수도권 청약을 준비 중이고 공고일을 매번 뒤늦게 아는 사람. 비용이 0원이고 절차가 3단계라, 알림 하나 더 받는 대가로 잃을 것이 없다.

넣지 마라 — 이미 청약홈 알림을 쓰고 있고 서울 외 지역만 보는 사람. 서울 공고 위주라 서울을 안 보는 사람에게는 문자만 늘어난다.

그리고 이건 정보 도구지 판단 도구가 아니다. 공고일을 먼저 아는 것과 그 단지에 넣을지는 별개다. 앞의 절반만 이 알리미가 해준다.